2호선 신림역 직통역세권 오피스텔 ‘센트레빌335’ 분양

지하7층~지상 20층, 전용 51~62㎡, 총 355실
신림역과 지하도로 직통 연결...단지 내 옥상정원 등 도입
  • 등록 2022-01-20 오전 9:02:04

    수정 2022-01-20 오전 9:02:04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동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센트레빌 335’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센트레빌 335’ 투시도(사진=동부건설)
센트레빌 335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 6번 출구와 지하도로 직통연결돼 초역세권을 뛰어넘은 ‘직통역세권’ 단지로 불린다. 지하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궂은 날씨에도 무리 없이 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신림역은 경전철 신림선도 오는 5월 개통 예정이다. 신림역에서 2호선 강남역까지는 8정거장 거리이며,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을 이용하면 샛강역까지 7정거장만에 당도할 수 있다.

또한 센트레빌 335는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2023년 10월에는 ‘신림봉천터널’이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터널을 이용하면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보라매공원, 신림근린공원, 도림천 산책로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유롭게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보라매공원은 조깅트랙 및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 반려견놀이터, 음악분수대 등도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센터 및 전기차 충전소 등의 특화시설이 도입된다. 1·2인가구를 고려한 투룸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가구에는 식기세척기, 건조기, 스타일러, 팬트리, 드레스룸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과 여의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신림역을 지하통로로 접근하는 직통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2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상업시설은 별도 분양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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