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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챌린지 역시 뇌전증 질환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고 있는 뇌전증 환자를 위해 기획됐다. 과거 ‘간질’로 불렸던 뇌전증은 국내 약 40만명이 앓고 있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없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참가자 중 2만명에게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캐시를 제공하고, 입법 동의 캠페인에 동참하면 ‘초코에몽’ 1박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은 “남양유업 및 넛지헬스케어와 함께하는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뇌전증 환자가 겪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뇌전증 관리 지원법 필요성을 인지해 입법 동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