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PG-15 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위규진 본부장이 APG 총회 부의장으로,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 김경미 연구관이 이동통신 추가 주파수 확보 및 재난·재해 등 공공주파수 등 핵심의제를 다루는 실무그룹 1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동위성통신분야 실무작업반 의장으로는 에이알테크놀로지 박세경 전무가 단독 추천돼 차기 APG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WRC-15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APG-15 1차 회의에는 APT 38개 회원국 대표 및 국제기구 등에서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동통신, 위성, 항공·해상용 주파수 확보 등 27개 WRC-15 의제에 대해 아·태지역 국가들의 주파수 주권확보를 위한 전략수립 및 대응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APG-15 의장단은 의장으로 알란 제이미슨 (뉴질랜드)씨와 부의장인 위규진 본부장 (한국), 카보우스 아라스테 (이란), APG-15 편집위원장인 존 루이스 (뉴질랜드)로 구성돼 있다.
워킹그룹에선 WP1(이동통신, 재난안전용 주파수)의장에 김경미 연구관 (한국), WP2(과학 관련 주파수) 의장에 키어 주 (중국), WP3(항공·해상·무선탐지 주파수)의장에 닐 미니(호주), WP4(고정 및 이동위성 업무) 의장에 시아오양 가오 (중국), WP5(위성 규제절차) 의장에 뮤네 아베 (일본),WP6(차기 WRC 의제개발, 기타 이슈) 의장에 타기 사피 (이란)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