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1분기 순영업수익은 26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 늘어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1456억원, 952억원으로 137%, 10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며 “최근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조원을 웃돌면서 브로커리지 수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늘어날 가능성이 큰데다 금호산업 매각 시 일회성 매각 차익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조원 수준임을 고려할 때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600억원 정도의 증익이 가능하다”며 “또 신용공여금 잔고가 2조5000억원까지 늘어나 유지된다면 추정치보다 150억원 증익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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