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제공] 에버랜드_ 플라워 카니발(3월 27일~6월 7일) 기간 동안 플라워 투어(Flower Tour·4월 17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꽃 전문가가 공원 내 1000종이 넘는 꽃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꽃 음식, 허브 상품 등 꽃 관련 정보도 풍성하게 알려주는 '꽃 가이드 투어'. 꽃을 눈으로 즐기는 차원을 넘어 배우는 즐거움까지 준다는 의도. 미술관 도슨트 프로그램을 놀이공원에 접목시켰다. 하루 15번 진행, 회당 참여인원 10명 제한. 방문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031)320-5000, www.everland.com
| ▲ 에버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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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_ 3월 13일~5월 31일 가면축제를 연다. '놀이공원의 봄=꽃축제'란 등식을 벗어나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모티브를 구했다. 높이 8m 대형 가면을 중심으로 베네치아 축제 현장을 재현하고,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가면 수십 가지와 의상으로 가장무도회를 연출한 '환타지 마스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관람객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해 행진할 수 있다. 신규 뮤지컬 쇼 '미스틱 마스크'도 선보인다. (02)411-2000, www.lotteworld.com
서울랜드_ 3월 21일~6월 7일 봄 이미지를 다양한 색깔로 표현한 칼라 페스티발을 연다. 튤립 백만 송이와 팬지, 데이지, 알리섬 등 다양한 봄꽃으로 꾸민 세계의 광장 튤립 거리 중앙에 일곱 색깔 투명 코팅지로 씌운 아치가 무지개처럼 솟아오른다. 사랑의 칼라 분수, 칼라 하늘 만들기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02)509-6000, www.seoul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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