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 4세대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2종과 ‘갤럭시 워치5’ 시리즈 3종,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총 6가지 패키지로 출시된다.
준지는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디자인 가치를 바탕으로 트렌치 코트, 드레스 셔츠 등 클래식한 옷을 새로운 비율로 재해석, 패션 디자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준지 에디션은 블랙 컬러를 콘셉트로 강렬한 메탈 실버의 극명한 대비,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링을 통해 준지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세련되게 구현했다.
‘버즈2 프로 준지 에디션’은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가죽 커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파우치로 구성되며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워치5·워치5 프로 준지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5 프로 블랙 티타늄 컬러 또는 워치5 44·40mm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하이브리드 가죽 스트랩, 워치 페이스, 워치 무선 충전기로 구성된다. 가격은 갤럭시 워치5 프로가 56만9000원, 워치5 44mm는 39만9000원, 워치5 40mm는 36만9000원이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기기와 패션이 만나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아이템으로 탄생했다”며 “아이템 하나로 자신을 드러내고 차별화하고자 하는 소비 성향을 가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오는 27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체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