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소외계층 학생 대상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헤드폰 60대·태블릿 PC 18개
  • 등록 2021-06-23 오전 8:51:01

    수정 2021-06-23 오전 8:51:01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소니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18개 지역아동센터에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10N’을 비롯한 온라인 학습 도구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니코리아는 학생들이 온라인 원격 수업에 빠르게 적응하여 학업에 보다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장기화되면서 대부분의 교육 및 학습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원격 수업으로 인해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니는 온라인 원격 수업을 하는 학생들이 어느 공간에서든 쉽게 발생되는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높은 학업 효율을 성취할 수 있도록,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몰입도 높은 공부 환경을 선사하는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10N 66대(블랙 컬러)와 태블릿 PC 18대를 함께 준비했다.

WH-H910N은 스타일리시한 투 톤 컬러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사용자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랙, 블루, 레드, 그린, 오렌지 총 5가지 유니크한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힌 WH-H910N은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와 오른쪽 헤드폰 터치 시 주변 음성을 들려주어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퀵 어텐션 기능이 더해져 더욱 편리하게 노이즈 캔슬링을 경험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25㎜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뛰어난 고음질 사운드를 선사한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시행되고 있으나, 충분한 학업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에 준비한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통해서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재단 담당자는 “지난 2011년부터 소니코리아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들이 배움을 통한 풍부한 지식과 역량 개발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을 지속해왔다”며 “작년에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더욱 향상된 학습 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For the Next Generation)’라는 본사의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기업 활동에 있어 사회적 나눔을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여기고,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임직원 자원봉사, 환경·과학 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10N(사진=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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