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애널리스트는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이미 가격에 반영된 상태고 과거 신용 사이클이 양호했던 2005~2007년 주가가 업종평균 대비 40% 이상 초과상승했다"며 "향후 실적 회복 강도가 높을 것에 기대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3분기말 현재 NPL비율과 연체율 갭이 은행권에서 가장 큰 2.37%p로 7개 은행 평균 1.12%p를 크게 상회했다"며 "금융위기 이후 환율, 부동산, 조선, 해운 등 원천변수들이 우호적 방향으로 선회할 조짐"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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