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시트 제조사
대유에이텍(002880)이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대유에이텍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를 수상하게 됐다.
대유에이텍은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품질관리지수인 ‘큐-컷(Q-cut)’을 적용해 불량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유관부서와 협력사가 함께 자체 품질 검사 활동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대유에이텍은 차별화된 제품 연구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가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대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유에이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