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2024년 현장경영 시작

경기 북부사업국 시작으로 올해 총 17곳 방문 예정
농축협 방문도 함께 진행...현장 의견수렴 통한 소통
  • 등록 2024-02-20 오전 9:00:19

    수정 2024-02-20 오전 9:00:19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2024년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오른쪽 다섯번째)가 19일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왼쪽 다섯번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19일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현장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는 가장 먼저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이후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인사를 내방하며 영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지역조직 전체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농협생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해진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동안 15개의 지역조직 및 농축협 47개소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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