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KB부동산 플랫폼에 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 오픈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업무협약 결과
입주 가능 자격 및 매물정보 등 조회
  • 등록 2023-12-26 오전 9:31:34

    수정 2023-12-26 오전 9:31:3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KB부동산 플랫폼 안에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이 생겼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은 KB부동산 플랫폼 안에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KB부동산 플랫폼 내 SH 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SH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는 직접 공인중개사를 통해 주택을 물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전용관 신설으로 앞으로는 SH 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통해 SH 임차형 공공주택의 입주 가능 자격 및 매물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간단한 설문에 자산이나 소득, 세대원 수 등을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제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주택 전세임대와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 제도에 맞는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용관 신설은 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지난 6월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SH와 KB국민은행은 모집공고가 시작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이동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출 및 보증금 관련 금융서비스 연계, 물량확대 등 중장기적 협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KB국민은행과 성공적인 민관협업사례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민간과 협업해 서울시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