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역금융 발전전략' 나온다..전문가 TF 가동

임종룡 금융위원장, 2016년 제9차 금요회 개최
  • 등록 2016-05-20 오전 8:00:00

    수정 2016-05-20 오전 8: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금융당국이 오는 9월 ‘지역금융 발전전략’을 내놓는다. 이를 위해 지역금융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전문가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나섰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0일 제9차 ‘금요회’(현장 목소리 수렴 창구)를 개최,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역금융전문가로부터 지역금융 현안 및 발전방향을 들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금융전문가들은 지역금융 등의 현황과 애로사항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금융위는 이날 회의에서 ‘찾아가는 금융신문고’와 병행해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전문가 TF를 만들었다. TF에는 지역은행·상호금융·자본시장(농어업분야)·지역산업·학계·현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임 위원장은 지역금융과 관련, “개선된 제도 등 전파에서 수도권·지역 간 시차가 존재하거나, 지역사정에 맞는 구체적 적용방법을 몰라 애로를 겪는 사례가 많았디”며 “특히, 자금조달, 고충 및 민원해소에서 서울과 멀다고 해서 불편을 입거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두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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