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 수상…"오월정신 귀중한 자산"

"한없는 역사적 의무감과 책임감 느껴" 소감 밝혀
  • 등록 2024-02-23 오전 8:41:16

    수정 2024-02-23 오전 8:41:1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 22일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광주인상은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지도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사진=장성민 전 기획관)
장 전 기획관은 23일 “한없는 역사적 의무감과 책임감, 시대적 사명감과 소명의식이라는 중압감을 느낀다”면서 “오월정신은 피땀눈물로 지켜낸 자유, 민주, 인권의 가치이며 이는 인류보편적 가치의 회복이며,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그 자체이다.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30세대들에게 더 큰 미래, 더 큰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정신에 더 충실한 문명인이 돼야 한다. 이것이 21세기 글로벌 문명국가로 진격을 위한 도약의 길”이라며 “대한민국이 헌법에 보장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권위주의 국가로 퇴행할 때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따라 순수한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라는 요구가 광주 5·18”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전 기획관은 전날 수상에 앞서 5·18 부상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지도자총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장 전 기획관은 4월 총선에서 안산시 상록구갑에 출마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