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지원금을 1대 1로 매칭해 조성·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후원금’으로 모국 방문 비용을 마련하고,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3명을 지난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엑소(EXO) 콘서트 일정에 맞춰 콘서트 통역사로 고용해 공연 준비를 돕도록 했다.
이주여성들의 가족 9명은 EXO 중국 콘서트에 함께 초대돼 콘서트를 관람하고 이후 1주일 동안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국방문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들은 모국어와 한국어를 고루 사용할 수 있는 어학능력을 발휘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들은 유명 한류 연예인을 통역하는 자랑스러운 엄마, 딸의 소중한 기억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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