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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투 마인드풀니스(Journey to Mindfulness)를 콘셉트로 한 리트릿 시그니엘은 Personal(개인적인), Natural(자연의), Genuine Korean(한국적인 감각의), Crafted(장인의 감성을 담은)를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
한옥의 공간 레이어링을 대입한 스파 내부는 공간 디자이너 양태오의 손길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전체적인 공간 흐름은 리셉션-오일 아틀리에-트리트먼트룸-레스팅 라운지 순으로 구성됐다.
끝으로 고층의 도심 풍경을 조망하는 레스팅 라운지에서 케어의 여운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리트릿 시그니엘의 론칭을 기념하여 어반 오아시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스파 프로그램 중 ‘코코 티아르 바디 90분 프로그램(2인)’을 이용할 수 있다. 고체 오일을 함유한 치유 캔들을 따뜻하게 데워 피로를 개선하고 보습력을 향상시켜주는 리트릿 시그니엘의 독특한 바디 프로그램이다. 최저 판매가는 90만원대부터다.
리트릿 시그니엘 관계자는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스파들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보기 드문 호텔 기업의 독자적인 브랜드 론칭은 웰니스 산업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상반기 선보인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브이엘)’처럼 호텔업을 넘어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경계를 확장 중인 롯데호텔의 새로운 시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