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호강에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가득한 ‘남이섬’

트립닷컴 추천 강원도 관광지
  • 등록 2022-02-04 오전 8:57:14

    수정 2022-02-04 오전 8:57:14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찾아왔다. 하지만 다음주까지 영하의 온도가 계속 이어지며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집 안에만 있으면서 부쩍 몸이 무거워짐을 느낀다면 이번 주말 추위와 온몸으로 맞서며 겨울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액티비티와 더불어 눈도 호강할 수 있는 여행지, 남이섬을 추천한다.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빼어난 경치 덕분에 4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지만 아무래도 ‘겨울연가’란 드라마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장소여서 한겨울에도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느끼기 위한 여행자들로 가득하다.

강원도 춘천 남이섬은 배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지만, 집퐈이어를 이용해 들어갈수 있다.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집와이어·커플자전거 즐기기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남이섬으로 간다면, 배가 아닌 조금 더 색다른 입장을 택해보자. 남이섬은 ‘액티비티 맛집’답게 입장조차 남다르게 즐길 수 있다. 바로 ‘집와이어’을 이용하는 것. 집와이어는 80m 높이의 타워에서 무동력으로 하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로 북한강 일대를 바라보며 시속 80km의 빠른 속도로 입장할 수 있다.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나갈 때는 집와이어가 아닌 선박을 이용해야 한다.

남이섬은 차가 없는 섬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싱글자전거부터 커플자전거, 전기자전거까지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데 트립닷컴을 이용하면 특별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 눈썰매장은 2월말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가족과 함께라면, 무료 눈썰매 즐기기

가족과 함께 남이섬을 찾는 여행자라면 트립닷컴과 강원도청, 남이섬이 함께 진행하는 윈터 원더 행사 기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윈터 원더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로 트립닷컴은 이 기간에 남이섬 입장료 및 체험권을 최대 3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트립닷컴으로 예약한 고객들은 이 기간 동안 특별히 운영되는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 운영은 날씨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어린이 여행자들을 위한 나폴리 정통 화덕피자 만들기, 일일 선장 체험과 같은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아직 자전거 이용이 무리인 어린이와 함께한다면 섬을 가로지르는 남아섬 나눔열차를 이용해 볼 수도 있다. 나눔열차는 선착장부터 섬의 중앙까지 이동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꼬마 열차로 조금 더 편하게 섬을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남이섬은 국내 최초의 유니세프 지정 어린이 친화공원으로, 섬 전체가 금연 구역이며 별도로 지정된 장소(구름동산)에서만 흡연할 수 있다.

눈썰매장 맞츤편에 위치한 ‘하이 코리아, 다시 만나는 강원’ 홍보부스


◇반려견과 함께여도 좋은 남이섬

남이섬은 15kg 미만 반려견의 경우, 리드줄(목줄)착용 시 함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 친화 관광지이기도 하다. 남이섬 내의 고목식당과 섬향기식당, 스윙카페&베이커리와 같은 식음료 반입 장소에서도 섹션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입장이 가능하다. 섬 내 레스토랑 및 카페의 야외테라스에서는 어디든 반려동물과 함께 쉬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남이섬 내 숙박시설인 호텔 정관루에서도 객실 타입에 따라 10kg 미만의 반려견과 함께 숙박이 가능하다.

눈썰매장 맞은편에 위치한 운영부스에서는 트립닷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하이 코리아, 다시 만나는 강원’(Hi Korea, Reconnect 강원) 캠페인을 홍보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중국 현지 유동인구 밀집지역(상하이 루이홍톈디 쇼핑몰)과 춘천 남이섬 간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한류 관광지인 강원도 남이섬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