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존 크리스탈 UHD(초고선명) TV에 이어, QLED TV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100% 컬러 볼륨으로 색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와 HDR 영상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퀀텀 HDR을 적용하는 등 고화질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QLED QT67 시리즈 신제품의 출고가는 제품 사이즈에 따라 99만원~549만원이다.
특히 9월말까지 55인치형 이상 크기의 1등급 QLED 모델을 구입할 경우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추가돼 환급금 포함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최신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QLED TV 판매 수량은 약 319만대로 전년 동기 실적인 212만대 대비 50% 이상 증가하고, 연간으로도 작년 597만대 대비 34% 성장한 798만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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