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할 넥스트 모델은?…'제2회 SAC 탑모델 선발대회'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예술계열 이선진 주임교수가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 참가 학생들을 상대로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델 유망주를 발굴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제2회 SAC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 진행 중이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주최하고 온스타일, 한국모델협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더퀸 엔터테인먼트, 웰메이드 예당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달 26일 대구(아나피치 모델아카데미)에서 시작됐다. 이후 27일 부산(섬엔터테인먼트), 29일 광주(지져스 모델아카데미), 8월 3일 세종(COL 모델아카데미)을 거쳐 9일 서울(서종예 본관)을 마지막으로 1차 예선·교육을 끝마쳤다.

2차 예선·교육은 오는 19일, 본선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종예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프로필 촬영 및 슈퍼모델 이선진, 김무영 교수의 일대일 지도와 이지원, 김은선 교수의 진로상담, 인바디 체형 분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본선 진출자에게는 국내 최고 모델 매니지먼트사 전속 오디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으로는 총 4000만원의 상금·장학금과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인 맥앤로건, 최범석, 이석태, 신재희 오디션 기회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