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은 건설현장의 구조물에 진동 센서, 가스 센터, 콘크리트 양생 센서, 지능형 감지 CCTV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한다. 작업자 또한 스마트 밴드나 스마트 태그를 착용하여 주변 상황과 유기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재해를 줄이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토록 한 신개념 건설현장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5월 ‘건설기술 진흥법 개정 법률안’ 시행에 앞서 선제적, 능동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무선통신 및 IoT 기반 계측장비(센서)로 건설현장 안전의 예방적, 과학적, 실질적 개선을 달성하여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대폭 개선하고 △ICT를 활용한 공정관리 등 ‘스마트 건설’ 서비스의 진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 시연에서는 △근로자 위치확인, 위험지역 출입, 비상대피자 확인, 재해자 위치 확인 등 위치기반 공사 관리와 △심박수 등 근로자 건강확인, 유해가스 확인, 위험지표 관리, CCTV 영상관리, 비상대피 알람 등 건설현장 안전 관리 △스마트폰 도면 검색, 스마트폰 공정 기록, 스마트폰 검측 보고서 작성 등 도면기반 공정관리 등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평가 및 보완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업그레이드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2017년부터 국내외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세계적인 대표 모델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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