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는 보안 전문 업체로 칩입방지시스템(IPS)을 주력으로 디도스(DDoS)나 APT 공격 등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321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8% 늘어난 90억원을 기록했다.
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특히 1분기는 일본 결산 시점이자 일본의 5G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는 만큼 호실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며 “올해는 윈스의 하이엔드급 제품 매출 확대(40G급→100G급 NGIPS)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