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월드컵 특수로 실적 호조..목표가↑-HMC

  • 등록 2010-06-30 오전 8:55:41

    수정 2010-06-30 오전 8:55:41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다음(035720)에 대해 "2분기에 월드컵 특수로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목표주가를 8만2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월드컵 특수 등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18.4% 늘어난 843억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2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검색 광고 매출은 전분기대비 10.5%, 디스플레이 광고는 월드컵과 지방선거 등의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3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22.5%, 16.5% 상향했다.

그는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 검색 광고는 서비스 개선 속에 매분기 실적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3위 사업자의 검색 광고 대행사 재계약이 동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포털뉴스 중재, 언론중재위로 일원화` 개정안 발의
☞다음, 시장점유율 확대+온라인광고 특수..목표가↑-대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