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이달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가을 단풍축제’가 열린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축제에선 400여 종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곤지암 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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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2 가을 단풍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 맞춰 푸짐한 경품이 걸린 사진·영상 공모전도 한다.
축제는 정원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방문하기 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회차마다 수용 가능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는만큼 보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에 맞춰 여는 사진·영상 공모전 주제는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정취’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이 기간에 화담숲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푸짐한 경품이 걸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화담숲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다음달 23일 발표한다. 우수작에 선정되면 LG전자의 공기청정팬(에어로타워)와 식물재배기(틔운미니),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 경품을 준다.
화담숲은 내장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고로쇠, 복자기 등 400여 품종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 단풍여행의 명소다.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화담숲 가을 단풍축제,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