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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지난 13일 기술융합협동조합과 ‘기술융합협동조합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손문주 경남은행 남진주지점장은 ‘금융과 기술융합’을 주제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열린 제22회 융복합산학협의회 행사에 참석해 최진곤 이사장과 기술융합협동조합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기술융합협동조합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영모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술융합협동조합 회원사들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생산적 금융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