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주 나란히 강세..D램값 반등에 반색

  • 등록 2011-08-29 오전 9:15:26

    수정 2011-08-29 오전 9:16:20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반도체 관련주들이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D램 현물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0.83%(6000원) 오른 73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닉스(000660)는 2.79%(500원) 상승한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DDR3 2Gb 현물가격은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1달러를 회복했다"며 "지나치게 하락했다는 심리와 일부 업체들의 비공식 감산, 추가 가격하락을 우려한 딜러들의 낮은 재고 수준, 스포츠 이벤트 등으로 인한 중국 내 딜러들의 재고 확충 등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한 바닥을 논하기에 수요가 매우 부진한 상황이지만 이미 대부분 업체의 현금원가 수준 이하로 가격이 하락해 있는 만큼 추가적인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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