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중국 IP사업 성공 가능성 커-교보

  • 등록 2015-04-29 오전 8:08:47

    수정 2015-04-29 오전 8:08:4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교보증권은 29일 이스트소프트(047560)에 대해 중국 지역에서의 지적재산권(IP) 사업 성공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에서 카발 온라인 IP를 활용한 웹 게임 ‘경천동지’의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이는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라며 “같은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역시 4분기 내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추가로 최근 카발3의 IP까지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IP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IP 사업의 경우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흥행 예측이 쉽지 않지만 이스트소프트는 IP를 활용한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 성공 가능성이 크다”며 “카발 온라인의 경우 중국 지역에서 이미 50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한 게임으로, 서비스 중단 이후에도 사설서버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또 카발 온라인과 카발2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인 창유의 경우 이미 천룡팔부 3D라는 게임을 통해 중국 지역에서 월 매출 400억원을 기록한 적이 있는 업체라는 설명이다.



▶ 관련기사 ◀
☞어제보다 ‘가격 내려간’ 상품 보여주는 쇼핑앱 ‘훅’ 출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