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 110개 사(오프라인 60개 사, 온라인 50개 사), 국내 셀러 220개 사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등 의료관광 수요가 많은 27개국 110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B2B 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설명회, 환영 만찬 등이 마련된다.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현장 상담과 화상 상담이 진행된다. 현장 상담은 9월 5~6일 이틀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화상 상담은 9월 7~8일에 온라인에서 운영된다.
한편, 지난 행사에서는 총 307개 기업(해외 21개국 106개 사, 국내 199개 사)이 참여해 약 123억 원의 계약 협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이번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통해 국내 의료관광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의료관광분야 기업들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