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스타트업 오피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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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북부지역의 문화창조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스타트업 및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공간 인프라(스타트업 오피스) 외에도 인력양성, 제작지원, 유통지원 등 콘텐츠 융합 창업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스타트업 오피스는 스타트업 및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입주형이며,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해 창업 부담을 줄여준다. 이용대상자는 디자인+콘텐츠 융합 분야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거주지 무관, 일반인도 이용 가능)이다.
스타트업 오피스는 스튜디오, 장비실(3D프린터, UV 프린터 등), 영상편집실, 프로젝트 룸, 장비교육장, 휴게카페 등 주요 공간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어 스타트업 및 창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성장 동력을 높여주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 콘텐츠 분야 창업을 촉진하고자 콘텐츠 융합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