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21일 ∼ 27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애인과 첫 성관계를 가지고 나면 상대가 자신을 대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변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8.3%, 여성은 39.6%가 ‘전보다 더 다정다감해졌다’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애인과 첫 성관계를 가진 후 본인이 상대를 대하는데 있어서는 어떻게 변했습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녀 간의 대답이 크게 엇갈렸다.
남성은 ‘변함없다’고 대답한 비중이 47.1%로서 가장 앞섰으나, 여성은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는 대답이 68.7%로서 단연 높았다.
▶ 관련기사 ◀
☞ `유민아빠` 김영오, 오늘자로 단식 중단..11시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