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유럽발 위기 불구 수주량 증가 - 모간스탠리

  • 등록 2010-06-08 오전 8:26:44

    수정 2010-06-08 오전 8:30:40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모간스탠리는 8일 "유럽발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조선주에 대해 `비중유지`를 권고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달 유럽발 재정위기 악재에 조선주들의 주가는 10% 가량 하락했지만, 같은달 상선 수주량은 총880만DWT(재화중량톤)에 이를만큼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또 "세계 GDP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국제 무역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과거 10년 평균 수주량을 반영했을 경우, 올해 말 신규수주량은 총 1억100만DW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수주량 기대치인 6800만DWT보다 약 49%나 높은 수준이다.

모간스탠리는 현대중공업(009540)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선 투자의견 `비중유지`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선 `비중확대`를 각각 제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