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인터넷 쇼핑몰 오픈-올 80억 매출 목표

  • 등록 2000-07-27 오전 11:23:20

    수정 2000-07-27 오전 11:23:20

아이즈비전(구 부일이동통신)은 인터넷 쇼핑몰 아이즈 홈쇼핑(www.eyeshs.com)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즈홈쇼핑은 아이즈비전의 자회사인 부일정보링크에서 운영하던 빌코하우스를 개편, 새롭게 탄생시킨 홈쇼핑 브랜드이다. 아이즈홈쇼핑은 CTI (Computer Telephone Integration)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동해 고객의 편리를 도모한 원 콜 시스템(One Call System)을 구축했다. 이에따라 상품 품질 및 상품 주문에서 교환, 반품에 이르는 과정을 전화 한 통화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즈홈쇼핑은 또 인터넷 전자지불 솔루션을 채택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나의 ID로 아이즈비전에서 운영중인 허브사이트 아이즈콤(www.eyescom.net)과 순이, 네오조이 등 다양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구매시에는 상품가의 2%가 적립된다. 데일리펀드(www.dailyfund.com)를 통해 아이즈 홈쇼핑에서 상품 구매시 적립금에 더해 추가로 현금화 가능한 "funey"를 받을 수 있으며 이것을 펀드상품에 직접 투자하여 재테크도 가능하다.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배송료는 무료이며, 배송현황에 대한 조회는 홈페이지내 배송조회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즈홈쇼핑은 또 지난 4월 인수한 홈쇼핑 전문 위성방송 필립위성TV와 연계, VOD(Video On Demand)방송국을 통해 실시간으로 풍부한 상품 내용을 쇼호스트를 통해 듣고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이즈홈쇼핑은 이를통해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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