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풀무원녹즙은 고단백·고식이섬유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핸디밀 포켓 쉐이크’(7개입·3만5000원)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핸디밀 포켓 쉐이크는 식약처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설계한 쉐이크 제품이다. 제품 1팩(50g) 당 단백질 20g, 식이섬유 14g과 5대 영양소와 11종 비타민미네랄이 함유됐다.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혼합 설계해 건강함을 높였다. 제품 1팩 당 175kcal로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케일 착즙 후 나오는 부산물을 가공해 만든 유기케일 식이섬유분말을 1% 함유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음용하며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오트밀로 만든 오트볼 퍼핑으로 톡톡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핸디밀 포켓 쉐이크는 파우치 형태로 설계해 보관이 용이하다. 우유 또는 두유를 넣어 가볍게 흔들면 쉐이크가 완성된다. 다이어트나 근력 운동 후 고단백 보충이 필요하거나 바쁜 일상 속 부족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은 현대인에게 제격이다. 제품은 ‘고소한 맛’과 ‘흑임자 맛’ 2종으로 선보인다.
핸디밀 포켓 쉐이크는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을 비롯해 풀무원녹즙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도현 풀무원녹즙 PM은 “바쁜 일상 속 체중 조절이 필요하거나 가볍게 식사 대용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휴대성은 물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풀무원녹즙 자사 클렌즈 음료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