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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관광 메가 이벤트인 ‘서울페스타 2023’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를 겪어온 관광 분야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시기를 앞당겨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약 203개(2,500여 개 매장)로 한류스타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울쇼핑페스타의 세계시장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쇼핑 플랫폼 연계 특별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를 확대 운영하고, 명동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마케팅도 강화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영업 중인 업체는 모두 참가 가능하며 서울 소재 업체(본사 기준)의 경우 우선 선발 혜택을 준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2023 서울쇼핑페스타를 통해 관광·쇼핑 업계의 조기 정상화를 유도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서울에 있는 우수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