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단은 남양유업 본사 사옥을 비롯해 공장 및 영업지점 등 전국에 위치한 남양유업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과거 삼원기업과 창업상호저축은행, 위니아만도, 동부대우전자 등 경영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인수해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성공적인 M&A 사례를 쌓았다.
대유위니아는 이런 성공 경험과 기존 확보한 B2C, B2B 채널을 활용해 현재 국내 시장에 집중돼 있는 남양유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2200여 명의 임직원과 1600여 개의 대리점, 그리고 430여 낙농가와 합심해 회사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