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칼텍스의 실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민자 발전 부문의 이익 부진 우려가 주가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PBR 0.6배), 높은 배당 수익률(3% 전후), 중장기 성장성(발전, E&P)을 눈여겨볼 때”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1930억원 적자에서 벗어나 849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유가 바닥을 확인하고 있고 정제마진 호조 등에 힘입어 GS칼텍스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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