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AK플라자는 수원점에 위치한 AK갤러리에서 오는 26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그림책 원화전 ‘여름이 오면’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영우, 박지훈, 박철민 등 총 11명의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 50여점이 소개된다. 도시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농어촌, 동식물, 곤충 등의 원화가 전시된다.
AK갤러리는 또 전시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북 아트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AK갤러리의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직접 색종이를 오려 붙이고 색칠하는 등 나만의 팝업 북을 만들 수 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파일 케이스와 북 아트 재료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