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3조900억원으로 3분기 4조8600억원 대비 큰 폭 하락이 예상되나 이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며 "내년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61조5000억원, 영업이익 16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내년도 예상 주당순이익(EPS)와 주당자산가치(BPS)를 8만7644원과 57만6440원으로 종전 대비가 각각 8%, 1%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서버 분야에서 그린컴퓨팅을 위한 저전력 D램과 SSD 수요 증가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되며 반도체 업체들의 위축된 투자심리로 향후 공급 증가 여력이 크지 않아 내년 D램 수급은 균형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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