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 출시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더본코리아는 모바일에서 주변 지인들과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 5만원권(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의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를 강화하고자 선보였다. 빽다방을 비롯해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미정국수0410 △리춘시장 △인생설렁탕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총 8개 브랜드에서 교차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잔액 관리가 가능한 1만, 2만, 3만, 5만원 권 총 4종으로 구성했다.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여러 번 나눠서 사용 가능하다. 구매금액 초과 시 차액만 추가로 결제하면 된다.

더본코리아의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11번가, 옥션, G마켓, SSG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더본코리아 8개 브랜드의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 속에서 안전하고 손쉽게 가족, 친구, 가까운 지인들과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하나의 브랜드만이 아닌 커피와 디저트부터 다양한 외식 메뉴까지 원하는대로 즐길 수 있어 사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