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11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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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009830)=한국기업평가는 한화케미칼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변경. 신용등급은 ‘A+’ 유지. 유화 시황 약세가 예상되지만 폴리에틸렌(PE) 부문이 일정 수준 이상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른 사업부가 견조한 이익창출능력을 유지해 우수한 재무안정성이 지속될 전망. 실적을 제외한 모니터링 요인은 태양광 계열사와 유통계열사에 대한 지원 부담 확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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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073240)=한기평은 금호타이어 기업신용등급(ICR)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부정적검토(Negative Review)’ 대상 유지. 우선협상대상자(더블스타)와 채권단간 매각 협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져 경영 전반 불확실성이 확대. 사업경쟁력 약화로 실적 부진 지속돼 단기간 재무구조 개선은 어려울 전망 반영. 단기로 자구계획 방안, 해당 자구계획에 대한 채권단 수용 여부, 9월 만기 도래 협약채무에 대한 만기 연장 여부 모니터링. 중장기로는 사업실적 회복과 경영권 불확실성 해소 여부 모니터링 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