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도발에 엔화 급등…日증시 악재

  • 등록 2017-08-29 오전 7:48:43

    수정 2017-08-29 오전 7:55:00

최근 24시간 엔/달러 환율 추이. 닛케이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북한이 29일 오전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여파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엔화가 급등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7시23분 현재 달러당 108.35~108.36엔으로 전날보다 0.73%(0.80엔) 급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달러당 109엔대가 단숨에 무너져 108엔대 초반까지 내려선 것이다. 안 그래도 엔고에 따른 수출주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일본 증시는 한층 부담을 떠안게 된 것이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지표도 하락이 예상된다. 간밤 미국 시카고 일본평균선물은 한때 290엔 1만9175엔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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