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A주, 4수 끝에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성공

  • 등록 2017-06-21 오전 6:18:44

    수정 2017-06-21 오전 6:18:4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중국 본토에 상장된 A주(중국A주)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MSCI는 이날 연간 시장 재분류를 통해 중국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을 결정했다. 대상종목은 222개 대형주다. 비중은 약 0.73%. MSCI는 FTSE와 함께 글로벌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벤치마크 지수다.

중국A주는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내국인 거래 전용 주식이다. 외국인의 경우 일정 자격을 갖춘 기관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다. 중국A주는 지난 2013년 MSCI 신흥시장지수 예비명단에 오르며 편입이 예고됐다. MSCI는 그러나 시장접근성을 이유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편입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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