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작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 매출이 지난해 가을세일 첫날이었던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대비해 35.3% 신장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남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간 추가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선 신세계에서 직매입으로 운영하고 있는 각종 편집숍에 입점되어 있는 자주MD 브랜드의 할인율을 오는 14일까지 최대 20%까지 확대하여 최고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럭셔리 아동 편집숍 ‘분주니어’, 핸드백 편집매장 ‘핸드백컬렉션’, 슈즈 편집매장 ‘슈컬렉션’, 수입 란제리 편집매장 ‘란제리 컬렉션’, 국내최초 생활명품 편집숍 ‘피숀’ 등 신세계의 10개 편집매장에서 10~20% 할인률을 추가 적용하여 차별화된 자주 MD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80%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더불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는 신세계가 단독 수입하는 명품 브랜드 로베르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 페이 요지야마모토 필립림의 올해 신상품을 30% 특별 할인하는 행사도 사상 최초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품 할인율 확대 뿐 아니라 구매방법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늘어난 혜택들을 고객들이 하루라도 더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휴점일을 12일에서 19일로 변경했다.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오랜만에 내수경기가 활기를 띄고 있다” 며 “남은 세일기간에도 할인률 확대 및 추가 행사 및 이벤트를 전진배치하여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국내 경기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