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올해 출시 계획인 신규 ADC는 병동별 탈집중화 의약품 자동 조제 시스템으로, 기존 ATDPS 병원약국 중심 집중화 시스템과 차별화됐다”며 “약물 상호 작용 예방, 조제 오류 최소화, 실시간 의약품 투약 추적 관리 등 약화 사고 감소 효과와 투약 시간 및 투약 비용 감소 등의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병원은 ADC 미보급 상태로 ADC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며 “영리 자회사 모법인 재투자로 병원 재무 개선 및 투자 여력 확대시 ADC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