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성장률이 높아지던 1992, 1994, 1997, 2010년 선진국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1997년을 제외하고는 국내와 인도 증시가 모두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내년 전세계 경제성장을 선진국이 주도하면서 국내 증시가 소외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100 종목 가운데 주가수익률이 높았던 기업인 NAVER(035420), 엔씨소프트(036570)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 KCC(002380), 코웨이(021240), SK텔레콤(017670), SK하이닉스(000660), 현대미포조선(010620), LG유플러스(032640), SK C&C(034730) 등 10개 종목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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