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일 대구 달성군 다사면 강정고령보 상류 100여m 죽곡취수장 인근 지점과 하류 2㎞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변 등 2곳에서 큰빗이끼벌레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큰빗이끼벌레들은 지름이 20~40cm 정도 크기(유튜브 영상 화면 https://www.youtube.com/watch?v=j9dNvdMGVe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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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대강 사업이 다시 도마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대강에서 잇따라 수질 악화의 지표동물인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되면서 그러한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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