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명품 브랜드 시즌오프를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 약 200여개 브랜드가 제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명품관은 시즌오프를 진행하면서 정상가 대비 10~40% 세일을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조르지오아르마니(10%),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지암바티스타발리(30%), 릭오웬스(30%) 등이며 100여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명품관 주요 행사로는 오는 22일까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세시아 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국내 첫 선 보인다. 이번 팝업의 콘셉트는 이탈리아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로로피아나가 탄생한 이탈리아 보르고의 세시아 강과 자연을 모티브로 만든 세시아 백 컬렉션을 집중 조명한다.
수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 진행하는 대표 세일 브랜드로는 19일부터 닐바렛(30%)과 발리(10~30%)등이 있고, 26일부터는 비비안웨스트우드 (20~30%), 그리고 12월 3일부터는 산드로, 마쥬 등이 최대 20% 할인에 돌입하는 등 다수의 브랜드들이 세일을 시작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쟈딕앤볼테르(30%)와 간트(30~50%)를 비롯하여 1백여 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세일에 들어간다.
더불어 다음달 26일까지 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 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템을 판매하는 ‘마을에 온 산타의 선물 트럭’ 팝업 마켓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