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외국계 IB 중심으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고 이르면 조만간 매각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매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매각 방법은 블록딜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지분 25.6% 가운데 5% 미만을 제외한 지분을 내년 4월까지 처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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