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키몬다 파산 등으로 올해 D램 생산능력은 16%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회복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난야의 증산과 파워칩의 전략적 대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기조적인 업황회복은 아직 일러보인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하반기 업황회복 기대감만으로 최근 반도체주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며 "기조적인 업황회복 기대를 배제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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