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핵심부품 공급업체 피니사에 4300억원 투자

  • 등록 2017-12-14 오전 7:39:02

    수정 2017-12-14 오전 7:39:02

사진=피니사 홈페이지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애플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의 안면인식 관련 부품 공급업체인 피니사(Finisar)에 3억9000만달러(4300억)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피니사는 아이폰 X 투르 뎁스 카메라의 핵심 부품인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수직 캐피티 표면 광방출 레이저)을 제공하는 업체다. 애플의 이번 투자는 부품 공급을 원활하게 받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98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창업한 피니사는 차세대 광통신 기술 관련 미국 특허를 1000개 가량 갖고 있다. 또 애플뿐 아니라 시스코, 화웨이, IBM, 휴렛팩커드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같은 애플의 투자 계획이 발표 후 피니사 주가는 2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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