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난 2014년 2월부터 7년 6개월 동안 진행해 온 괴산~음성 국도건설공사를 이달 말 완료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116억원을 투입하였다.
해당 구간은 기존 2차로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좁아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으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특히, 괴산의 명소인 화양구곡(명승 제110호), 쌍곡계곡 등 관광지 접근성이 쉬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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