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3일)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오후에는 ‘더 큰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의 당원 모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가운데) 전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예방해 이 대표(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
|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박 의장을 만난 후, 국민의힘 당사로 넘어가 서울시 강북권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정양석 전 의원 등 10명이 함께 한다.
오후에는 서울 은평구 응암역 앞에서 은평 갑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과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한다.
한편 대선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별도의 외부 일정 없이 선언문 작성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